[맛집 탐방] 속초 '금이야 옥이야' 칼국수 맛집 드디어 탐방

금이야 옥이야 칼국수 집은 속초의 맛집으로 유명합니다. 장칼국수, 맑은 칼국수, 오징어순대 등 맛있는 칼국수 및 서브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고, 아이와 함께 가도 괜찮은 맛집입니다. 다만 대기가 길다는 점.. 인기의 척도겠죠?

속초 금이야 옥이야 가게앞 메뉴 플랜 카드

안녕하세요 :) GOOD DADDY 입니다.

22년 7월 28일에 저희는 속초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오후 6시 30분쯤 숙소에 도착하고, 짐을 풀고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러

미리 정해둔 속초의 맛집 '금이야 옥이야' 칼국수 집을

찾아갔습니다.

 

금이야 옥이야
주소 : 강원 속초시 새마을길 53 금이야 옥이야

 

저희가 도착했을 시간은 7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어요

속초 금이야 옥이야 칼국수 집과 속초 해수욕장은

걸어서 1분 거리입니다.

주차할 곳이 마땅치가 않아서 길거리에 틈새시장을

공략하셔야 됩니다.

저희는 JINRO 사무실 앞 길가에 마침 빈자리가 있어서

주차를 하고 2분여 걸어서 도착

가게 내부 모습입니다.

사실 저희가 못 봤는데 영업 종료라고 써놓으셨었더라고요

모르고 가서 주문해버렸는데..

친절한 사장님께서 저희까지만 받으신다고 하셔서

무사히 먹을 수 있었어요

 

항상 가득 차 있는 곳인데 오해하실까 봐 말씀드리면

마지막 손님인 저희가 다 먹고 나서

찍은 가게 내부 전경입니다.

저희 가족들이 보이죠? 5세 남아와 3세 여아가

국물까지 후루룩 짭짭하며 다 먹었습니다..ㄷㄷ

맑은 칼국수에 먹었는데 조금 짭짜름해서

물을 타서 먹이시길 추천드려요 ^^

들어서서 좌측 편 타일에다가

그림을 그려놓으셨더라고요

이런 것도 속초 금이야 옥이야 만의

시그니처가 되는 것 같습니다. ^^

둘째 아이가 요새 푹 빠진 거북이

'엉금엉금'

거북이 그림을 보면서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 ^^

밑반찬은 열무김치와 무생채입니다.

사실 칼국수라 밑반찬이 크게 필요 없는 것 같아요

열무가 맛있어서 칼국수 면치기 하면서 같이

호로록 짭짭 먹었습니다.

장칼국수 2개와 맑은 칼국수 1개를 시켰습니다.

어른들은 장 칼국수 (7,000원 씩)

아이들은 맑은 칼국수 (7,000원)

딱 적당한 양이네요..ㅎㅎ^^

 

점심이었으면 오징어순대, 전병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나이가 들어가니.. 저녁에 많이 먹는게 안 좋을 것 같아서

간단하게 시켰습니다^^

장 칼국수의 늠름한 모습

속초 금이야 옥이야의 시그니쳐 메뉴입니다.

어른들이 먹기에 양도 질도 너무 만족했습니다.

맑은 칼국수입니다.

맑은 육수에 수타면이 들어간 칼국수

아이들이 국물 조금 남기고 다 먹었습니다. ^^

다 먹은 모습입니다.

깨끗이 먹었죠? 정말 만족했습니다.

속초 오시면 꼭 한번 와보세요!

가격도 비싸지 않고 만족스러운 한 끼 식사입니다.

저희가 들어서자마자 세워진

'영업 종료' 팻말

점심시간에 지나가니 대기가 엄청 많더라고요.

어쩌면 다행히도 웨이팅 없이 갔던 맛집

'속초 금이야 옥이야'

 

다음번에 속초 여행 때도

꼭 와서 먹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상 :) GOOD DADDY 였습니다.

100% 리얼 내돈내먹 후기입니다. ^^